문익점 목면시배유지 소개

2016. 4. 8. 14:03주변 여행지

 

 

문익점 목면시배유지 소개

 

 

청학펜션에서 33.29mk 거리이며 승용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문익점 목면시배유지입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위치한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기 문익점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면화를 재배한 곳으로 목화밭과 전시관, 부민관 등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복 역사에 가장 큰 전환점은 아마도 면화의 유입일 것입니다.
문익점은 공민왕 12년(1363)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목숨을 걸고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왔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면화를 넣어오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 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엔 재배 기술을 잘 몰라 심어놓은 목면이 다 죽고 단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지요.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서민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지리산 펜션 청학펜션

 

목면시배지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면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의류혁명'을 일으켰던 문익점 선생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이기에 한 번 들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목민시배유지는 목화밭과 전시관, 나라에서 문익점 선생에게 하사한 부민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여행지 보기]

 

-지리산의 소중한 추억- 청학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