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유적지 소개

2016. 4. 8. 13:40주변 여행지

 

 

 

남명 조식 유적지 소개

 

조선 중기 유명한 유학자이자 고고한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입니다.

조식 선생에게 많은 벼슬들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만 평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 라는 곳 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라고 불리는 곳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습니다.

청학펜션에서 22km 거리로 승용차로는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사리의 산천재는 조식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 때 세워졌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고.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졌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었습니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워졌습니다. 조식 선생 유적은 조선중기의 위대한 유현이며 뛰어난 실천 도학자였던 남명선생이 만년에 강학하던 장소인 산천재를를 비롯하여 사후 그를 모시던 덕천서원 등을 일괄 지정한 유적지입니다.

 

 

지리산 펜션 청학펜션

 

 

남면 조식 선생은 특히 연산군 7년 (1501)∼선조 5년, 자건중, 별호산해, 본관 창녕은 남다른 재질과 용공, 절제로 일찍부터 학덕을 갖추어 대성하였으나 사환에 벼슬에는 나아가지 않고, 평생 동안 선비와 처사와 산림 으로서 굳건히 일관 하였다고 합니다.

 

 

 

 

 

 

38세 때 헌릉 참봉을 시작으로 여러 번 벼슬이 제수될 뿐만아니라 왕이 직접 면대하기를 청하기까지하였으나 매번 상소로써 의견을 개진하였을 뿐 나아가지 않았고, 오직 66세가 되던 해 10월 초에 상경하여 왕을 잠시 뵈옵고는 곧 귀향하였습니다.

사후, 광해군 7년(1615)에 영의정으로 추증되고 시호를 문정이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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