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마을 소개

 

지리산 청학동 마을 소개

 

지리산 청학동 마을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입니다. 

청학펜션에서 1.83km 거리이며 승용차로 약 3분 정도 소요 됩니다.

산책겸 걸어서도 갈 수 있는거리구요.

 

 

 

 

 전설로는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들이 삼신봉을 중심으로 한 살기 좋은 곳, 즉 이상향을 찾아 나섰던 바로 그런 곳이란 느낌이 들게 하는 산세와 물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학이란 ‘푸른 학’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의하면 청학은 신선이 타고 다니면서 도술을 부리는 새로서 사람의 몸에 새의 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청학하면 신선을 상징하고 신선하면 청학을 연상 시켰습니다.

 

 

 

 

 

현재 지리산 청학동으로 불리는 도인촌은 「유불선삼도합일갱정유도회」라는 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입니다.

유교를 근간으로 하되 ‘유교, 불교, 선도와 동학, 서학을 하나로 합하여 큰 도를 크게 밝혀 경사도 많고 크게 길한 유도를 다시 일심으로 교화하는 도’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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